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약 20개월 동안 온라인 세이프티 아동보고서 『클릭 후, 우리가 겪는 진짜 이야기」를 집필했으며, 해당 보고서의 발간회를 2025년 12월 18일에 개최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향후 대한민국의 제7차 유엔아동권리협약 심의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2025년 9월 8일, 초록우산은 푸른나무재단, 조인철·최형두 국회의원과 함께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불법콘텐츠 대응을 위한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아동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주제발표에서는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랜덤채팅, 혐오성 콘텐츠 등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불법콘텐츠 피해 사례를 제시하며, 사이버폭력 신고 시 즉각적인 차단·삭제 조치와 예방-대응-회복의 전 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호주의 아동 온라인 세이프티 관련 입법 동향을 분석하고, 삭제 시한의 명확화, 플랫폼 투명성 강화, 실효성 있는 제재 도입, 위험평가 제도 마련 등 구체적인 법 개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초록우산은 디지털 불법콘텐츠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방패법 캠페인 <지금, 끝내야 할 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일상은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되었지만 그 속에는 불법 촬영물, 아동성착취물, 딥페이크 영상 등의 위협이 존재합니다. 한 번 유포된 불법콘텐츠는 완전히 삭제되기 어렵고, 삭제가 지연될수록 피해는 확대됩니다. 현행법은 '지체 없이' 삭제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인해 플랫폼에 실질적 책임을 묻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초록우산은 아동이 더 이상 혼자 고통을 견디지 않도록, 국가와 플랫폼이 책임지는 구조적 안전망 마련을 위한 법·제도 개선 옹호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초록우산과 디스코드(Discord)는 청소년 이용자의 온라인 세이프티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파트너 기관을 통해 디스코드에서 유해 콘텐츠를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향후 2년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온라인 세이프티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7년부터 초록우산은 Child Rights Coaliation-Asia(아시아지역 아동권리연합)에 가입하여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과 2025년에는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이 '아시아지역 아동참여워크숍'에 참여하며 아동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아동권리와 AI'를 주제로 아시아 14개국 아동들과 함께 AI의 기회와 위험을 논의하였고, 2025년에는 '게임 속 아동권리'를 주제로 디지털 게임에서 파생되는 그루밍, 사이버폭력, 사기, 도박 등의 위험을 분석하고 의무이행자에게 전할 메시지를 작성했습니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초록우산은 디지털 환경 속 아동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가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방>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디지털 환경 속 아동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채팅)방‘에서 시작된다는 컨셉으로 관련 통계와 현황을 소개하고,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또한 호주, 미국, 영국의 입법 사례를 분석하며 국내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우리나라 현행법 개정을 위해 약13,215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해주었습니다.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200명이 지역별 '아동의 디지털 역량 교육지원 조례'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특히 아동, 청소년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과 관련된 정책과 조례를 살펴보고, 각 지역의 의무의행자에게 아동 당사자 의견을 전달하는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광주 임미란 시의원, 대구 이재화 시의원, 대구 동구 김은옥 구의원, 대전 이금선 시의원, 경기 이자형 도의원, 부산 강무길 시의원, 서울 영등포구 차인영 구의원, 제주 김기환 도의원 등이 아동 의견 전달식에 함께 했으며 이들은 아동권리증진 의무이행자 입장에서 아동을 격려하고,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이 제안한 내용을 성실히 받아들이며 아동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주요 제안내용: 교육 대상 확대,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아동 의견 반영, 학생 참여 기반 교육 기회,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설계 등)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환경과 인공지능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초록우산 아동권리 옹호단은 축사와 종합토론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다룬 최초의 국제기구 문서인 『아동 권리와 인공지능에 관한 공동 성명서』 초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습니다.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광주·경기·대구·대전·부산 5개 지역 중학교 102명의 학생이 'CLAP 프로젝트 - 우리학교 온라인 세이프티'에 참여했습니다. CLAP(Child-Led Advocacy Program)은 아동이 권리 옹호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디지털 환경 내 아동권리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7가지 교육을 받은 후,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옹호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필요성 설문조사, 또래 대상 인식 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어갔습니다.
2024년 11월 7일, 초록우산과 김한규•노종면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 『아동 온라인 세이프티 논의의 시작: 정보통신망법을 중심으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이 직면하는 유해환경과 위험행동 유발 요인을 분석·제시하고, 영국·호주·미국의 아동 온라인 세이프티 관련 입 법 동향을 살펴보며 정보통신망법의 구체적인 개정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각 한 차례씩, 전국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약 200명이 참여한 워크숍에는 대한민국 아동이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권리침해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의견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특히 워크숍을 통해 일상에서 잘 인식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스스로 디지털 환경을 개선할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고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플랫폼이 서비스 설계 과정에서 아동 의견을 반영하고 아동 당사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2023년 10월 11일, 초록우산과 국회 여성·아동인권포럼이 공동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아동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 국회, 기업, 시민단체의 사회적 책무를 재정립하고 아동권리 보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해당 행사의 주제발표에서는 아동을 온라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보장하는 균형의 중요성이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정책 결정 과정에 아동 의견이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호주 온라인안전국(eSafety Commissioner)에서 온라인안전법(Online Safety Act)과 세계 최초의 독립 규제기관인 온라인안전국의 활동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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